스트레칭은 절대 어려운 것이 아니죠
누구나 조금만 배우면, 혼자서도 아주 쉽게 할 수 있어 좋습니다.
또한 잠자기전이나 틈틈이 시간날때마다 하면 좋기 때문에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도구가 필요없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그런데 스트레칭에도 종류가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스트레칭에는 탄력을 사용하는 동적 스트레칭과
탄력을 사용하지 않는 정적 스트레칭으로 크게 구분합니다.
먼저 정적스트레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쉽게 말해 탄력을 사용하지 않는 정적 스트레칭은 반동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근육을 이완시킨 상태에서 동작을 멈추는 방법을 말하는 것이죠
정적 스트레칭은 근육과 관절조직을 늘리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정적 스트레칭은 운동후에 해주면 아주 효과적입니다.
수축과정이 반복된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근육을 늘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통 정적 스트레칭은 유연성을 필요로 하는 동작들이 많기 때문에
무조건 무리하게 하기보다는 자신의 유성에 맞추어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동적 스트레칭은 정적 스트레칭과는 반대로 반동을 이용합니다.
정적 스트레칭이 운동후에 하는 것이 좋은 반면에
동적 스트레칭은 운동전에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너무 무리하게 운동전에 반동을 이용해주면 오히려 근 손상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스트레칭을 할 때 무리하게 반동을 준다던가
근육이 많이 땡길수록 근육이 더 잘 이완되고, 유연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무리한 스트레칭은 근육통증과 근조직을 상하게 하며
심하면 부상을 당할 수도 있으니 무리한 스트레칭동작은 금물입니다.
호흡을 올바로 가다듬고, 가볍게 탄력을 이용해주시면 됩니다.
스트레칭이 운동과 비교했을 때는 더 가벼운 동작이기는 하지만
너무 무리하게 했을 경우에는 초보자에게도 무리가 갈 수 있어요
어디까지나 스트레칭은 몸을 가볍게 풀어주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나중에 스트레칭에 익숙해져 자유자재로 동작을 수행할 수 있게 되면
그때 다양하고 어려운 동작들을 응용하는 것이 좋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