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들의 간식에도 좋고 도시락으로 싸기에도 좋은 맛있는 밥도그

제가 고등학생 때 동생들을 위한 간식으로

밥도그를 만들어 보려고 애썼던 기억이 나네요 ^^

밥도그는 밖에서 파는 핫도그 보다 영양가도 높고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먹기 좋은 간식이에요 ~

야간매점에도 나왔던 밥도그! 안에들어가는 재료에 따라서

다양한 밥도그가 탄생할 수가 있는데 어떠한 재료가 들어가도

정말 맛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쉽게 시도를 할 수가

있을 거에요 ^^

자, 그럼 밥도그를 만들기 위한 준비물을 볼게요 ~

준비물 : 찬밥, 비엔나 소시지, 양파, 오이, 파프리카, 당근, 김치,

참치 , 빵가루, 밀가루, 계란

준비물은 위에 적힌 것과 전혀 달라도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저는 심지어 비엔나 소시지를 넣지 않아도 정말 맛이 있더라구요~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요. 야채들을 잘게 썰어주고

따로따로 프라이팬에 살짝만 볶아 줘요.

여기에 살짝씩 간을 해주면 더욱 맛있는 밥도그가 되기 때문에

약간의 소금이나 후추간을 해주시는걸 추천할게요 ^^

그리고 밥에 살짝 간장과 참기름을 섞어서 간을 해주세요.

밥에다가 참치나 김치를 넣으면 더욱 맛있지만 번거로우시거나

재료가 마땅치 않으시면 여기에 야채를 넣어서 야채밥도그를

만드셔도 좋아요 ^^ 저는 만들때 항상 김치를 넣는 답니다.

밥과 야채들을 잘 섞어서 손으로 적당한 크기를 만들어요.

비엔나가 있다면 중간에 비안나를 넣어서 사진과 같은 크기를

만들어 주시면되요.

적당한 크기로 만드셨다면 뭉친 밥에 밀가루를 묻혀 주시고

그다음 계란물에 묻혀서 맨 마지막에는 빵가루를 통통

묻혀주시면 그걸로 밥도그의 준비가 끝이 난답니다.

튀김을 위해 튀김용 후라이팬에 기름을 넣고, 식용유가

적당히 가열이 되면 거기에 밥도그를 튀기면 밥도그 완성!

생각보다 너무 쉽지 않나요 먹기 좋게 꼬치를 사용하셔도

되고 썰어서 도시락안에 넣으셔도 너무 예쁜 밥도그가 완성이

된답니다 ^^ 케찹이나 머스타드를 뿌려주시면 더 맛있게

밥도그를 드실 수 있어요 ~ 다들 맛있는 밥도그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