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돌아서면 두눈이 마주칠까
심장이 빠운스! 빠운스 두근대~
요즘 조용필 성대모사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개그맨 정성호씨를 소개합니다.
아마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그맨 정성호씨는
1976년생 개그맨입니다.
생각보다 나이가 꽤 있으십니다.
서울예대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하셨구요.
98년도 mbc 9기 공채 개그맨 입니다.
정성호씨 하면 케이블tv 프로그램을 즐겨보신 분들이면 잘 아실텐데요.
tvn의 snl이라는 프로그램에 고정게스트로 참여하고 계십니다.
이제 조금씩 유명해지기 시작하는 대기만성형 개그맨 입니다.
인간복사기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계십니다.
성대모사를 할때 목소리만 흉내내는것이 아닌 마치 본인이 된 듯한 연기를 보여주십니다.
박태환 선수를 따라하는 모습입니다.
박태환 선수가 경기전에 늘 헤드폰을 쓰고 있는 모습을 패러디 했습니다.
조금 우스꽝스럽게 과장되기는 했지만
외모 생김새도 박태환 선수를 흉내냅니다.
어깨에 한껏 힘을주어 박태환선수의 넓은 어깨를 흉내내어 보기도 합니다.
조용필씨를 따라하는 모습입니다.
한껏 바운스 바운스를 외치며 마치 조용필씨에 빙의된 듯한 모습을 모여줍니다.
임재범씨를 따라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임재범씨 본인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개그맨 이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여러가지 흉내를 내었지만 그중에서도 한석규를 흉내내는 것은 단연 일품입니다.
목소리만 들어서는 정말 누가누군지 구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지금 이렇게 인기를 얻고 있지만
정성호씨도 과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저도 예전에 mbc 개그야가 폐지되기전 '주연아'라는 코너에 나오는 정성호씨를
참 좋아했었는데요.
이제는 모든 어려움을 딛고 유명해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대기만성형 개그맨 정성호씨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