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이란 쉽게 말해서 간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간암 발병확률이 높은 편이죠,
특히나 40~50대 남성들에게는 암 사망원인 1위가 간암이랍니다.
간암에 걸린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기때문에
간암에 걸렸는지 조차 쉽게 알수 없어서 초기 발견이 어려운 편이에요
보통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한다거나 황달증상이 심해진다면
간암으로의 진행 가능성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암세포가 커지기 시작하면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오른쪽 상복부나, 명치 부위에 지속적인 통증이 유발될 수 있어요
이럴때는 간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이므로 전문의와 빠른 상담이 필요합니다.
횡격막 주위의 간 표면에서 암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오른 쪽 어깨부위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니 참고하세요
암이 점차 진행됨으로 인해서 조금씩 조직이 파열되면서
출혈을 일으키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배가 부르고, 복통이 잦고, 쇼크상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위해야 합니다.
간암이 더욱 진행하게 되면
오른 쪽 상복부에서 딱딱딱 덩어리가 만져질 수도 있어요
이는 환자의 간이 정상인드롭다 3배정도 커지고 모양도 울퉁불퉁해지기 때문에
겉으로도 충분히 모양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간암 말기로 접어들기 시작하면
혈관이 파열되어 복강내 출혈을 일으킵니다.
또한 급성 복통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암세포가 간에서 뼈로 전이가 된다면 골절이 자주 일어날수도 있다고 하네요
또한 간암이 생기면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에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담즙의 분비가 원활해지지 않아요
이럴때는 소화불량이 심해지죠,
설사와 변비 증세가 번갈아가며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간기능이 전반적으로 약해지게 되면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 황달과 피로입니다. 식욕부진등도 유발할수있구요
보통 이런 간암의 증상들은 대부분 다른 암에서도 중복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