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오윤아는 SBS가 다음 달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는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 포위’)에 여형사 김사경 역으로
최종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습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이승기, 차승원, 고아라의
캐스팅 확정으로화재에 올랐었는데요.
오윤아의 캐스팅 확정으로 다시한번 화재에 오르고 있습니다.
오윤아가 캐릭터 연기를 펼치게 될 김사경은
빼어난 미모에 감각 있는 패션,
소신 있고 강단 있는 성격의 소유자로
틀에 박힌 여형사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어하며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당당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애쓰는 역할이라고 합니다.
후배들을 위해 힘쓰는 여형사라 멋진 역활이네요 !
특히 김사경은 '서판석' 역 차승원의 전 부인역이기도 하는데요
김사경은 강남서 형사과 실종팀장으로 부임하면서
형사과 강력2팀장인 서판석과 재회하게 됩니다.
이둘의 또다른 이야기도 기대해 볼수 있는건가요
두사람의 눈부신 투샷이 기대되는 바입니다.
최근 JTBC 드라마 <맏이>서 '이지숙' 역할로
출연하고 있는 오윤아는 "<맏이>가 끝나자마자
바로 합류하게 되었는데요.
쉴 시간이 없지만 너무 좋은 작품이고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
출연결정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
김사경이란 인물을 통해 당당하고 멋진
여 형사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는
한 여자로서도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서울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경찰관들의 이야기입니다.
'돈의 화신',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 등을 연출한
유인식 PD와 '오작교 형제들'을 쓴 이정선 작가가 호흡을 맞춰
기대를 높히고 있습니다.
차승원 이승기 고아라의 캐스팅을 일찌기 확정한데 이어
이번에 오윤아의 합류로 더욱 큰 관심몰이를 하게된
SBS 새 수목드라마 ‘너 포위’는 오는
4월 말 ‘쓰리 데이즈’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요즘sbs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멋진 드라마를 많이 배출해 내고 있네요
얼른 방영되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