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사퇴설이 불거지기도 했던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의 행보가
요즘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박근혜 대통령 뒤에 위치한 이가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입니다.
그는 취임 이후부터 원래 대외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던
성향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요즘 좀처럼 하지 않던
대외활동을 부쩍 늘리고 있습니다.
초선 의원들과 잦은 오찬 자리를 갖고,
그들과 정책 얘기도 하면서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행보는 그가 지금까지 보여왔던 것과는
아주 다른 것이라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그는 한 때 사퇴설이 불거지기도 해
그의 위치와 지위에 대해 국민들은 의문을 품기도 했지만,
청와대의 여러 참모들을 발언을 인용해 보면
그러한 소문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며,
그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직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입니다.
그가 현재 이러한 행보를 보이는 것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규제 개혁'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돕고 그것을 홍보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입니다.
쉽게 말해 박 대통령의 정책과 방향을 맞추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김기춘 비서실장, 그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부터 이어져
박근혜 대통령 가문과 얕지 않은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파악됩니다.
현재는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 멘토로서 활약하고 있으며,
앞서 말했듯 정치에 대해 갖고 있는 풍부한
경험으로부터 나오는 정책으로 박 대통령을
돕고 있습니다.
김기춘 비서실장은
자신이 대통령 비서실장은 맡은 것이
"자리 욕심 때문이 아니라 국가의 부름을 받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습니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그의 정치적 소신을 드러내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더 없이 큰 힘이 될 듯 합니다.
앞으로 김기춘 비서실장의 행보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