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가 나지 않는다는 사실은
독자 여러분들도 모두 알고 계시는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국내의 울산과 여수에 오는 2020년에
석유저장시설이 들어섬에 따라
석유는 나지 않지만 석유 거래의 허브로 발전할 수 있을
가능성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나라에
석유저장시설이 들어서는 이유는
해당 시설에 석유를 저장한 후에, 때가 되면
한국의 근처에 있는 나라인 중국과 일본, 러시아의 기업들에
석유를 수출하기 위해서입니다.
석유거래의 허브로 발전한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4대 오일허브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세계 4대 오일허브는 기존의 미국과 북유럽, 네덜란드에서
우리나라가 추가된 상황을 말하는 것입니다.
울산과 여수에는 해당 석유저장소 사업을 위해
민간자금 2조원이 유치될 예정입니다.
해당 석유저장소에 저장되는 석유의 양은
싱가포르의 저쟝랑보다도 많고,
싱가포르가 석유 중개회사에 제공하는 혜택보다
더 좋은 조건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투자자들이 해당 석유저장시설에서
거래되고 있는 석유에 간접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거래소에서는 파생상품을 만들 예정입니다.
또한 석유 가격은 해외 가격평가 회사에 직접
의뢰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우리나라의 오일허브로의
도약의 꿈을 과장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능성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싱가포르에 비해서 조건적으로
하나도 밀릴 것이 없다는 판단 하에 이뤄진 평가입니다.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자원이 부족해서 많이
고생을 겪은 나라입니다.
더불어 자원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
석유가 하나도 나지 않아 수입에만 의존해 왔습니다.
석유가 나지 않는 것을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지만, 우리나라 석유의 허브로 도약할 수만 있다면
이러한 자원난을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