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시즌인 가을입니다.
주변에서 벌써 결혼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아직 미혼인 여성분들은 결혼식장에 가면 제일먼저 보게 되는게 바로 신부의 웨딩드레스죠
매번 유행이 바뀌기 때문에 유행에 맞춰 드레스를 고르는 경우도 있고
몸매나 취향에 맞게 드레스를 고르기도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웨딩드레스는 바로
머메이드 드레스입니다.
일명 인어공주드레스라고도 하는데요
상체가 엉덩이 길이까지 길고 꼭 맞게 디자인되어있으며
무릎에서 밑단까지 퍼지게 되어있습니다.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이기 때문에 섹시한 느낌도 들고 우아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키가 크고 글래머러스한 체형에 보다 잘 어울리는 드레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꼭 키가 크고 글래머러스해야만이 입을 수 있는 드레스는 아닙니다.
키가 작은편이어도 글래머러스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요즘 결혼식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웨딩드레스가 되었습니다 ^^
하지만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이기 때문에
결혼전 몸매관리는 필수겠죠 ^^
머메이드 웨딩드레스의 기본적인 디자인은 모두 동일합니다.
하지만 어떤 장식을 했는지 파임은 어느정도인지에 따라서
아예 다른 느낌을 주기도 하는 드레스이지요
심플함을 좋아하는 여성분들이 대체로 많이 선호하는 디자인이기도 합니다.
연예계 대표커플인 유지태와 김효진 의 결혼식장면입니다.
배우 김효진씨도 이날 머메이드디자인의 드레스를 입었는데요
여배우답게 외모와 몸매가 아름다워서인지
머메이드드레스가 매우 잘어울려보입니다.
몸매가 드러나는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어깨를 가리고 헤어스타일은 단아하게 해서
과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
여자라면 한번쯤 입고 싶은 웨딩드레스 ^^
일생에 한번뿐이기에 더욱더 신중할수밖에 없는데요
제일 중요한건 유행이나 남들이 보기에 예쁜 디자인보다도
본인에게 잘 맞고 또 잘 어울리는지가 중요합니다.
남들이 입은걸 보고 또는 유행이라고 선택하는건
한번뿐인 결혼식을 후회로 남길 수 있습니다.
결혼식은 신부의 날이라고도 하는데요
그만큼 신랑보다도 신부가 돋보이는 날이기에
웨딩드레스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어떤 디자인이 잘 어울리는지 부터 파악하고
드레스를 선택하시는게 최고로 아름다운 날로 만들어줄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