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하고 차갑게 생긴 외모때문에
'고양이의 여왕' 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샴고양이!
샴고양이는 얼굴과 꼬리, 팔다리는 새까맣고 몸통은 하얘요, 특이하죠.
태어날때에는 몸전체가 하얀색인데 자라면서 점점 짙은색으로 털이 변해요,
도도해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애교가 엄청 많은 고양이에요ㅎ
항상 주인과 붙어있으려고하고, 애정표현도 많이 한답니다.
또한 굉장히 영리하기도 하구요,
애완동물로 제격이에요.
샴고양이는 유럽과 북미에서 가장 인기있는 품종 중 하나에요.
애교가 많은 만큼 그만큼 관심을 많이 받고싶어해요,
그렇게 때문에 외로움 또한 잘탄다고 하니
신경을 많이 써주서야 할거에요.
늘씬하고 긴 팔 다리때문에 서구종으로 아시는 분들도 많은실텐데
샴고양이는 인기있는 동양 고양이중 하나랍니다.
Siamese(시아미즈)라고 불린게 원조구요, '시암'고양이라고도 하고,
현재는 '샴'이라고 더 널리 부르고있지요.
샴은 타이 왕국의 옛 명칭이에요.
태국이 원래 고향인데옛날태국에 주재하던 영국영사가
샴 고양이 한쌍을 선물로 받아서 영국으로 건너가게되면서
유럽은 물론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고양이가 되었답니다.
샴고양이는 외모가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이쁜데요,
그 중 으뜸은 사파이어빛깔의 눈이라고 할 수 있어요.
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보석을 바라보는듯한 느낌을 주거든요.
얼굴이 대게 삼각형 모양이구, 귀도 삼각형으로 쫑긋 세워져있어요.
털은 매우 가늘고 길고 팔다리도 매우 가늘고 길어요.
샴고양이는 지나치게 활동적인 면도 있어서
약간 성가시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그만큼 주인의 애정과 관심을 갖고 싶어하니 같이 놀아주면 굉장히 좋아해요.
귀여운 외모에 애교까지, 애완동물로 최고죠.
때로는 아기처럼 다가와서 어리광을 피우기도 한답니다.
정말 매력 끝판왕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애교덩어리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