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가 뽑은 최고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한 팀 같은 무한도전.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May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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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대상은 못 받아 아쉽지만 이번에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받은 무한도전입니다!

무한도전 상받는 모습 보면서 감회가 새로워져서 포스팅하게 됐어요*^^*

1년동안 우리를 웃게 만들어주고 또 가끔은 눈시울도 붉힐 수 있게 만들어 준 무한도전!

다른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정말 끝이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다른 사람이면 불가능한 무한도전 멤버들이기에 웃을 수 있는 한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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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멤버들 다 새해인사드릴 때 반박자 느린 명수옹 입니다.

이런 모습까지도 그냥 무한도전 다운 모습으로 보이는데요.

이제 우리에게는 너무나 친숙하고 그 어느 가스 팀보다도 더 돈독한 팀으로 인식되어 있어요.

이 분들 우정도 , 저희들이 무한도전을 응원하는 마음도 2014년에도 지속될 것 같아요.

이번에 모델에 도전하면서도 너무나 멋진 모습을 보여준 무한도전의2013년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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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서 내년에도 시청자분들만 믿고 직진하겠다고 한 멋진 무한도전!

어제 시상식을 끝내고 조촐한 회식을 가진 무한도전의 모습입니다.

유느님은 술을 안마시니까 어제 탄산에 취하셨겠군요!

연말자리에서 어떤 말씀들을 나눴을지 왠지 훈훈한 이야기가 가득할 것 같은 무한도전의 모습이네요.

장소도 특이하고 안주도 처음보는 것들만 가득한 곳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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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토요일을 책임져주는 일곱남자! 바라만 봐도 엄마미소가 지어집니다.

그동안 너무 오래 활동을 하고 우리한테 너무익숙해서인지 이 분들이

한 프로그램이 아닌 한 팀 같은 느낌이 드네요.떨어져서는 안되는 분들이죠.

이 중한사람이라도 없으면 무한도전의 색을 잃어버릴 것 같아요.

여섯남자가 있어야가능한 곳.유재석씨 연기대상 못받아서 아쉬운 부분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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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들이 한해한해 나이 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또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한해한해 함께 늙어가고 성장해가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저희들에 많은 웃음과 눈물을 안겨준 분들입니다.

지금까지도 너무도 충분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었지만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재미가 가득한 도전하면서 저희에게 큰 재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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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들이라고 부를 수 없게 된 이제 아저씨들! 저희의 토요일을 앞으로도 부탁드릴게요.

이렇게 모여있으니까 완전 멋져보이네요.사진들 쭉 보는데 너무 뭉클합니다.

정말 한해가 지나갔다는 느낌이 드네요. 전원일기를 뛰어넘는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가요-

또 가식이 아니고 모든 행동들이 진심인게 보이는 유일한 프로그램으로

그렇게 쭉 우리와 함께 늙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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