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저는 외모도 실력도 출중한 피아니스트 '이루마 '씨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작년에 달성군에서 연 피아노 100대 연주회에서 처음으로 뵌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정말 멋있었는데.. 또 개인적으로 저는 이 분의 팬이기도 하구요.
피아노 좀 두들겨 봤다 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이분을 모르시는 분은 거의 없을꺼에요.
듣기 좋고 아름다운 멜로디에 비해 치는 것이 쉽고 또 한번 들으면 흥얼흥얼 댈 만큼 중독성이 있는 곡을
직접쓰시고 직접 치시고 가수로 말하자면 싱어송라이터 같으신 분이시죠^^
이루마씨는 1978년 2월 15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셨답니다.
처음에는 저도 그렇고 이루마씨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루마라는 이름을 듣고
'이루마 외국 사람 아니야'하시는 분들도 더러계시는데 이루마 라는 이름은
순 한글으로 '무엇을 이루다'할때 그 '이루마'라고 합니다. 그분의 이름을 따서 이루마씨의
딸 이름도 '이로운'이더군요^^ 한글 이름이 참 부르기 좋게 들리는 건 저뿐인가요
조금 더 보태자면 이루마씨의 누나의 성함이 '이루리' '이루다'하고 합니다.
이루마씨는 11살의 나이에 피아노에 두각을 나타내서 영국으로 유학을 떠났다고 합니다.
또 그곳에서 음악 좀 한다하는 영재들만 갈 수 있다는 퍼셀 스쿨에 당당히 입학!
졸업 후에는 런던 대 킹스 컬리지(대학교)에 진학하여 현대음악,작법 등을 전공하여 아티스트가
되는 밑거름을 쌓아 나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탄탄히 쌓아온 실력으로 이루마씨는 2001년 5월 데뷔앨범인 'love sence'를
발매하게 되며 유럽의 이국적인 감성과 한국의 동양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이 앨범은
아시아 5개국에서 발매되는 등 그의 입지를 다지기에는 충분한작품이었습니다.
앨범에는 wait there, tears on love,男&女'등의 작품이 수록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이루마씨를 알게 되면서 이루마씨의 다양한 곡들을 들었는데 데뷔때 앨범은 그 나이때
이루마씨가 무엇을 생각하며 이 곡을 썼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곡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루마씨의 전성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던 2002년에는 1,2집을 모두
해외각국과 판권계약을 이루어 내며 그의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여러분도 잘 아시는 '겨울연가'의 테마곡으로 이루마씨의 곡이 사용되면서 이루마씨의 인기는
점점 상승세를 달리기 시작합니다.또 가장 최근에는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신세경씨가 이루마씨의
'river flows in you'라는 곡을 쳐서이루마씨의 곡이 재부상하기도 했었죠 ^^
무튼 이루마의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하면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