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음식에도 빠질 수 없고 잔치음식으로는
항상 한국인의 상에 오르는 단골메뉴가 있죠
바로 잡채인데요! 잡채하나 정도 할 줄 안다면
손님을 많이 치뤄야하는 잔칫날에도 걱정없이
음식을 준비할 수 있겠죠
우선 4인기준의 재료를 준비해봅시다
당면250g, 소고기200g 당근반개, 버섯한줌, 양파반개
부추 50g, 파프리카1개를 준비해주시고
다른 재료를 손질하기에 앞서서
당면을 물에 불려야합니다.
양념으로는 간장 100ml, 물엿200ml를 당면양념으로쓰고
소고기양념으로 참기름2스푼, 다진바늘 반스푼, 후추작은스푼
버섯양념으로는 소금 1/3스푼, 식용유 1스푼이면 됩니다
우선소고기 양념에 소고기를 실온에 재워둡니다.
약 10분정도 삶아진 당면은 건져주세요
건진 당면을 준비해둔 당면양념을 넣고
물이 줄어들도록 바짝 졸여줍니다 6~7분 중불,
3분정도 약불로 졸여주면 국물이 자작자작해질거예요
다 졸여진 당면은 식힐겸 옆에 놔두고 다른 재료를 손질합니다
부추는 오색의 색깔이 포인트인데요!
당근, 빨간파프리카, 부추로 색을 맞춰줍니다
여기서 부추대신 시금치를 쓰셔도 무방하답니다.
저는 항상 맛살도 잘게 찢어서 넣는데 버섯과 잘 어울립니다.
부추는 뜨거운데 너무 오래 놔두면
아삭한 식감도 사라지고 풀이죽어 맛이없으니 남은열에 비벼줍니다
소고기양념에 볶은 소고기와함께
당면이 완전히 식기전에 모두 살짝 볶아줍니다.
야채들은 너무 많이 볶으면 죽이되버리니 주의하세요
재료손질이 좀 어려울 수는 있지만
성의를 보여주기에 너무 좋은 음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