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대체로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인에 대한 애교심도 많이 없는 편입니다.
자유분방한 성격에 구속받는 걸 굉장히 극도로 싫어하기도 합니다.
간혹 애교가 많아 개양이 라고 불리는 고양이들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대체로 고양이들은 무뚝뚝하고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답니다.
고양이들은 산책을 할때 목줄을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습관적으로 목줄을 하고 산책을 하는 애들은 모르겠지만요.
자유분방하게 뛰어 노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인데요.
그냥 고양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게 좋습니다.
집에 마당이나 정원이 있다면 더욱 좋겠죠^^
고양이들은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목욕하는걸 굉장히 싫어합니다.
물이 몸에 대이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그럴 때는 기다려주거나 천천히 진행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아이들이 놀랄 경우도 있고 더욱 민감해 질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가 목욕을 받아들일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고양이들은 털이 젖게 되면 더욱 싫어합니다.
목욕은 너무 자주 씻기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산책을 다녀 왔을 때나 한 달에 적당하게 씻겨 주시는 게 좋습니다.
너무 자주 씻기면 피부병에 걸릴 수도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물론 깨끗한 것도 좋지만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게 키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고양이들은 먹을 것에 민감하기도 합니다.
자신이 먹을 것을 빼앗겼다고 생각하거나 굶게 되는 건 좋지 않습니다.
항상 먹이를 잘 챙겨주고 고양이가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거기에는 물도 빠지지 않습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체크해 줘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고양이들은 자신에게 지나친 관심을 가지는 것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조금은 무심하게 키우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너무 관심을 주게 되면 고양이들은 오히려 귀찮아 합니다.
그래도 고양이만의 무수한 매력이 있어서 키우다 보면 행복해 진답니다.
민감하지만 사랑스러운 고양이로 예쁘게 길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