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견종은 6개월, 소형 견종은 10개월, 중대형은 12~24개월만에 발육이 완성됩니다.
이 기간 동안에 강아지용 애견 식품을 많이 급여해 주셔야 합니다.
특히 어린 강아지는 성견보다 2배 이상으로 영양소 요구량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견이 하루 2차례를 먹는다면 작은 강아지는 3차레를 먹어야 합니다.
정량을 주시면 안되고 조금씩 나누어 하루 3차례를 주시는 겁니다.
우선 소형견의 경우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생후 6주-10주 사이라면 체중의 6-7%를 급여해야 합니다.
급여 방법은 하루에 3-5회 정도로 나누어서 먹이는게 가장 좋습니다.
다음 10-18주가 되면 체중의 4-5%룰 급여합니다.
이때부터 하루에 3회로 나누어서 먹이면 됩니다.
생후 18-26주가 되면 더 줄여서 체중의 3-4%를 급여합니다.
똑같이 일일 3회 정도를 나누어서 먹이게 되는데요.
강아지는 주면 주는대로 다 먹어버리기 때문에 꼭 조절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26주 이상이 되면 최중의 2-3%를 급여하고 2회로 나누어 먹입니다.
잘 지켜주셔야 나중에 자율급식이 가능한 강아지로 자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강아지가 성견이 되면 자율급식이 되면 더욱 좋겠죠.
성견은 보통 하루 1-2회만 급여하면 됩니다.
손쉬운 계량법은 커피자판기에서 나오는 종이컵에 사료를 담으면 대략 60-85g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알이 굵으면 65g에 가깝고 , 알이 작다면 80g에 가깝게 됩니다.
여기서 체중을 % 계산해서 급여하면 되는겁니다.
예를 들어서 계산해 보겠습니다.
소형 강아지의 경우 강아지 체중이 2kg이라면
2000/100 *(6~7) = 120g~140g이렇게 계산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이정도의 양을 하루에 3-5회를 나누어 먹이시면 되는 겁니다.
100g 정도가 되니 종이컵으로 한 컵 반 정도만 적당히 급여해 주시면 되겠죠.
이 계산식에서 소형 강아지는 6-7을 곱하면 되구요.
중대형 강아지는 5를 곱하면 됩니다.
그 이유는 중대형 강아지의 경우 작은 강아지의 85%만 먹어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사료 급여량을 알고 잘 지켜주시면 강아지가 소식을 하지도 않고 과식을 하지도 않습니다.
사료 급여랑 지금부터 알아 두시고 예쁜 강아지 키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