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볼주머니 탈출증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햄스터 볼에 있는 저장 주머니가 밖으로 나오게 되는 현상인데요.
그러면 수술을 해야 하고 수술비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햄스터도 엄청난 고통을 얻게 되겠죠!
그렇다면 햄스터는 왜 볼이 나오게 될까요
햄스터는 먹이에 욕심이 엄청나게 많은 동물입니다.
그래서 먹이를 그때그때 줘도 볼주머니에 가득담고 또 저장을 하러 옵니다.
그렇게 은신처에서 몰래 자기의 밥을 하나씩 거내 먹게 되는데요.
볼주머니 안속 깊은 곳에 있는 음식은 상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볼주머니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볼주머니에 염증이 생기면 볼주머니 탈출증이 오게 됩니다.
햄스터는 몸집이 워낙 작은 동물이라서 수술을 하기 위해서 마취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주 작은 햄스터를 다루기 어렵기 때문에 병원을 찾기도 어려울 겁니다.
도에 한군데씩 있는 수의과 부속 동물병원에서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수술 비용은 엄청나게 비쌉니다.
그렇다면 햄스터를 청결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바닥에 깔려있는 톱밥등에 햄스터의 배변이 없어야 합니다.
배변을 오래두게 되면 균이 계속해서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햄스터는 그런 것을 모르고 톱밥 사이로 계속 파고 들게 되는데요.
그러면 햄스터는 당연히 그 병균에 감염되어서 병을 얻게 됩니다.
눈병, 피부병, 감기, 탈모, 귓병, 설사 등 햄스터에게는 많은 병이 있습니다.
작은 동물이지만 사람과 똑같이 병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병이 걸리기 전에 꼭 예방을 해주셔야 하는데요.
가장 중요한건 햄스터 집의 청결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햄스터의 먹이 조절도 너무나도 중요한 부분이구요.
햄스터가 잠도 잘자고 휴식도 잘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먹이도 바닥에 그냥 뿌려주지 마세요.
먹이통에 꼭 넣어서 청결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바닥에 그냥 먹이를 두면 바닥에 있는 균들이 볼주머니 안에 함께 들어갑니다.
햄스터 볼주머니 탈출증 걸리지 않게 주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