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은 언덕에 있는 마을입니다.
간판들이 모두 빨간색이라 처음에 들어서면 마을이 붉어 보입니다.
우선 들어가면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그곳에 차를 대고 차이나타운을 마음껏 둘러볼 수 있으니
주차공간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차이나타운이 중국인 마을이라서 이국적인 느낌이 많이 납니다.
사진속에서 보듯이 거의 중국의 거리 풍경을 거의 비슷하게 닮아 있습니다.
그래서 상점에 파는 물건도 거의 중국인들이 쓰는 물건입니다.
실제로 중국을 여행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먹거리부터 장신구, 옷까지 모두 중국것으로 팔고 있습니다.
처음 들어서는 순간부터 한국을 벗어난 듯한 느낌이 들거예요!
야경의 모습 역시 예쁘게 불을 켜줍니다.
불을 켜니까 조금 낯선 건물들이 더욱 중국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한글로 된 많은 간판 때문에 한국의 분위기를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관광객들이 워낙 많아서 시끄러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녁까지 있다가 야경도 보고 가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낮의 모습은 이렇게 조용한 건물의 모습입니다.
관광객이 많으니 그만큼 차도 정말 많더라구요.
안으로 들어가면 우선 중국음식장이 있습니다.
월병과 공갈빵이 가장 많고 길거리에서도 상점에서도 모두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먹어봤는데 정말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신기한 맛을 하고 있습니다.
차이나타운쪽으로 들어가다보면 계단이 하나 나옵니다.
그곳은 인천자유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계단이 매우 가파르게 되어 있어서 올라갈 때 내려올 때 특히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차이나타운에서 식사를 하시려면 중국음식점이 정말 많습니다.
그러나 중국음식은 절대 싸지 않습니다.
자장면을 시중보다 더욱 비싸게 팔고 있습니다.
인천자유공원 올라가는 계단쪽에 중국 음식점들이 특히 많은데요.
그곳은 전망도 보이고 시설도 좋아서 더욱 음식값이 비싸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가격은 생각하고 가셔야 놀라지 않을 듯 합니다!
차이나타운에 가면 꼭 자장면을 먹고 와야 한다네요.
참고로 자장면의 원조 공화춘 이라는 집이 맛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