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에 있는 바람의 언덕은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명소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나라가 아닌 것 같은 너무 멋진 풍경 때문인데요.
드라마 촬영지에서도 자주 나와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죠.
거의 바람의 언덕을 보려고 거제도를 많이 여행 가시더라구요.
한번 가보면 절대 후회는 하지 않는답니다.
바람의 언덕은 남부면 해금강마을 가기 전에 도장포 마을에 있어요.
잔디가 깔린 산인데 이름 그대로 언덕입니다.
차를 끌고 가신다면 선착장에 차를 주차하시면 되구요!
그리고 주차장에서 나무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바람의 언덕이라는 이름은 바람이 불어와서 붙여진 게 아닐까 싶어요.
실제로 올라가면 바닷바람이 차게 불어옵니다.
그리고 언덕에 있는 풍차가 정말 인상 깊은데요.
관광객들이 풍차 앞에서 사진을 꼭 찍어 가기도 합니다.
언덕과 풍차 그리고 바다가 동시에 보이는 정말 멋진 광경이었습니다.
그리고 언덕 곳곳에는 분위기 좋은 나무 벤치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니 앉아있으면 정말 행복해 집니다.
멀리 바다를 보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앉아서 바라보는 풍경이 너무 예뻐서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고 합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별로라고 하니 평일이 더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언덕 위편에는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데요.
바로 동백나무 군락지라고 합니다.
12월 겨울이 되면 붉은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동백나무는 이번 겨울 역시 꽃을 피울 것 같네요.
그러면 더욱 멋진 바람의 언덕의 풍경을 보여주고 있겠어요!
12-4월까지 꽃을 피우니 그 계절에 가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바람의 언덕 풍차 아래에는 잔디광장도 있습니다.
천천히 둘러보시면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바다 역시 옥색의 예쁘고 맑은 바닷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닷물 색깔도 예쁘지만 해초색도 정말 잘 어울리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저녁 풍경 역시 너무 멋지니 저녁까지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