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게된 영화 , 레드카펫.
하루종일 재미있게 웃기만 했던 것 같아요.
요즘은 힐링중에 웃음도 많이들 찾고 있으실텐데요.
영화 한편으로 실컷 웃을 수 있다는게 정말 좋은 영화가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레드카펫이라는 영화속에서 새로운 배우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윤계상씨는 여전히 영화속에서 멋있는 역할로 나옵니다.
실제로도 엄청 멋있고 여자들이 좋아하지만 영화속에서 비슷한 역할로 나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키도 훤칠해서 영화에서 에로 영화 감독으로 나오는데 정말 멋있더라구요!
멋진배우,조연이 없다면 영화가 훨씬 재미가 없을 겁니다.
조달환님이 있었기에 영화는 훨씬 더 즐거웠던 것 같아요.
단발 여신 고준희씨가 나온다고 해서 더욱 주목을 받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단발 머리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여자가 있다니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
그리고 연기도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새로운 영화를 하면서 이미지 변신은 덜 한 것 같아요!
최근 나온 영화에서랑 비슷한 이미지 느낌을 받았어요.
영화에서도 윤계상씨와 달달한 러브라인 역할을 제대로 해 주었는데요.
두 사람 이미지가 정말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그리고 달달한 사랑연기에 폭 빠져들 뻔 했네요.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가 그려져서 영화가 조금 덜 야해 보였던 것 같아요.
그냥 정말 섹시한 영화라는 느낌이 들었네요.
2PM 황찬성씨도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엘리트 출신의 음란..으로 출연을 해 주셨는데요.
첫 연기도전인데도 완전 웃기게 연기를 너무 잘 해주었어요.
오정세님과 두 사람의 연기가 정말 잘 어울려서 계속 웃었네요.
특히나 윤계상씨의 중간중간 참을 수 없는 연기..
말타고 고속도로 달리기는 진짜 잊지 못합니다.
소재도 정말 신선한 편이었구요.
영화를 보고 생각에 잠기기도 하고 반성을 해주게 하는 영화도 좋지만요.
가끔은 이렇게 너무 유쾌해서 웃음만 나오는 영화도 좋은 것 같아요.
올 한해 영화중에 다섯 손가락에 꼽히지 않을까 싶네요~
레드카펫 보시고 유쾌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