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의 레옹이라고 불리는 '아저씨'
원빈이 주연인 작품이라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사실 아직 그렇다할 연기력을
보여준 작품이 없었던 원빈에게
이 작품은 연기인생의 전환점이 됩니다!
국가기밀요원으로 거의 살아있는
살인무기로 훈련받은 차태식은
임신한 아내를 사고로 잃고
전당포를 하며 은둔형외톨이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의 곁에는 소미라는 소녀가
찾아옵니다.
소미는 엄마와 살고있고 엄마는 마약쟁이여서
소미는 동네 전당포 아저씨인 태식이에게
의지하고 마음을 여는데요, 태식도 그런 소미에게
차가운듯하면서 따뜻함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둘 사이에 우정아닌우정의 감정이 생겨납니다.
그런 소미가 어디론가로 납치되고,
그 장면을 목격한 태식은 소미를 구하기위해
물불 가리지 않습니다.
소미를 반드시 찾아내겠다는 결심을 하면서
스스로 머리를 미는 장면은 너무너무 유명하죠.
이 영화에서 주목할 것은
적들로부터 소미를 구해내는 과정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액션신인데요!
19세 관람가인만큼 잔인하고 적나라하지만
원빈이 대역을 쓰지 않고 촬영한 액션신은
대한민국 액션신중에 손꼽힙니다.
아저씨 차태식은 소미를 구해낼 수 있을까요
이 영화를 통해 절정의 연기력을 보여준 원빈,
그리고 '아직 한 발 남았다' '이거 방탄유리야!'
등등 많은 유행어를 남기기도 한 영화 아저씨!
액션과 감동을 한꺼번에 느낄수있는 영화 꼭 보시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