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과 한효주의 눈물겨운 로맨스 '오직그대만'

by 잉어공주 posted Dec 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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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로맨스

영화 '오직그대만'은 흥행하지는 않았지만

소소하게 볼만한 로맨스 영화인데요.

철민역의 소지섭은 잘나가는 복싱선수였지만

어두운 상처때문에 마음을 굳게 닫아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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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주차박스에서 일하며 하루하루

무미건조한 날들을 보내고 있는 철민에게

한효주(정화)가 나타납니다.

시력을 잃어가고 있지만 꽃처럼 밝은 그녀에게

철민은 마음을 열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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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의 눈이 되어주며 서로 사랑을

키워가는 두 사람이지만, 철민은

자신의 못난 모습을 정화가 보지 못하는게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정화에게 각막이식의 기회가 오는데

4.jpg




철민은 그 수술비를 벌기위해

다시 링 위에 서게 됩니다.

이 둘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오직그대만

큰 임팩트없이 소소하게 흘러가는데요

그것이 감독이 표현하고자 했던 순수한 사랑이 아닌가 싶습니다.

32.jpg



정화는 철민의 눈을 이식받고

다시 세상을 보게 되지만

옆에 철민이 없다는 사실에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데요

이 둘이 운명적으로 다시 만나는 장면은

이미지 56.jpg



이 영화 전체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언젠가 만나게 될 사람은

반드시 만나게 된다는 운명의 장난이

이 영화에서 잘 드러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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