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스튜디오의 명작애니메이션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천공의성 라퓨다 등등
일본 애니메이션이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명작들인데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소개드립니다^^
치히로라는 소녀는 부모님과 함께
새로 이사간 동네로 가게 되는데요
그곳에서 부모님이 그곳의 음식을 먹고
돼지로 변해버리게 됩니다.
부모님의 저주를 풀기위해서 치히로은 어디론가 향하는데요
일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온천장에서
치은 부모님과 함께 나가기 위해 우선
급한대로 일을 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온청장의 주인인 마녀 유바바는
치히로에서 센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줍니다.
그곳에서 만난 하쿠는 센이
그곳에서 자신의 이름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끊임없이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가끔 용으로 변신해 센을 놀래키는 하쿠.
사실 항간에는 이 영화를 만든 의도가
자신의 이름을 잃고 살아가는
일본의 매춘부들을 인용해 만든
심오한 뜻이 담긴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는데
그냥 치히로의 판타지적인 모험기로
보셔도 무난하긴 합니다.
지브리스튜디오의 영상미는
언제나 믿고볼만하니까
하쿠와 센이 그 나라에서 살아남는
여행기 아닌 여행기를 함꼐 감상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오늘은 새로운 세계로 빠져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