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을 오랜만에 브라운관에서
보게되서 먼저 설랬지만
다 끝나고는 공효진의 매력에
빠져서 나온다는 바로 그 드라마!
바로 최근에 종영한 '주군의 태양'인데요!
어떠한 이유로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지게 된 공효진은
소지섭과 신체적 접촉이 있는 순간만큼은
귀신이 보이지 않는
신기한 현상을 겪게 된 이후로
소지섭 옆에 머물기 위해서
그가 운영하는 쇼핑몰에 취업하기도 합니다.
소지섭은 이런 공효진의 능력을 통해
사업상일을 해결하기도 하면서
둘의 사랑은 커져만 가는데요
처음에는 공효진을 밀어내던 소지섭이지만
점점 공효진에대한 마음을 확인하면서
둘의 사랑이 이루어지나 싶지만
주군이 태양을 구하려다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되면서 난관을 겪기도 합니다.
귀신을 보는 소재는
영화로도 많이 다뤄졌지만
드라마에서 그것도 공효진에 의해서
표현되니까 더 익살스럽고
딱맞는 옷을 입은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공효진이 끼고 나온 너클링이
유행하기도 했고,
귀신들로 나온 연기자들이
감초역할을 톡톡히 한 드라마였습니다
사랑스러운 태양 태공실과 주군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