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에 출연중인 배우 고경표, 하연수, 서예지 씨가 새해를 맞아 새해인사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30일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2013QR3'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사진에는 세사람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세사람 모두 손에는 각각의 새해인사 메세지를 적은 종이를 들고 있습니다.
예쁜 손글씨로 꾸민 모습입니다. 환한 표정과 함께 세사람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사실 이 세분은 1990년 생으로 모두 말띠입니다.
노주현의 집에 세들어 살고 있는 나진아 역의 하연수는
"2014년 말띠 해에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자별도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라고 적었습니다.
변덕스러운 부잣집 딸내미 노수영 역의 서예지는
"2014 말띠 해에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라고 적었습니다.
또 "Dios te bendiga" 라고 스페인어로도 소감을 밝혔습니다.
tvn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시트콤 감자별2013QR3는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하는 위기를 겪으면서
주인공들이 좌충우돌 하는 이야기를 그린 시트콤 입니다.
극중에서 부잣집 딸 역할을 맡고 있는 서예지는 원래 유학파 출신답게
능숙한 스페인어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매우 변덕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캐릭터 덕에 요즘 사람들에게 많이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시상을 하기도 했었구요.
아마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겠지만
수년 안에 유명한 스타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서예지씨는 상당히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얼굴도 정말 작고요.
서예지씨에 비해 하연수씨는 얼굴이 많이 알려진 배우입니다.
그래도 아직 신인배우이기때문에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감자별에서는 엄마와 단둘이 어렵게 살아가는 직장인 여성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성인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입니다.
감자별 이전에 TVN에서 방영한 드라마 '몬스타'를 통해 익히 얼굴을 알렸습니다.
하연수씨는 동글동글한 사슴같은 눈망울이 나이에 맞지 않게 참 소녀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때로는 순수해 보이고 때로는 아이같아 보여서 연기하는데 많이 득이 될 것 같습니다.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감자별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을 잘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또, 여진구의 첫 키스신 상대가 되어서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죠.
서예지씨는 상당히 도시적인 외모의 소유자 입니다.
5대5의 딱떨어지는 가르마를 하고 있어도 세련되어 보이는 것은 그녀뿐일 겁니다.
극중에서는 귀국하는 비행기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사랑을 속삭이다가도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헤어지자고 말하는 사랑앞에서는 항상 변덕스러운 노수영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가 지금은 장기하씨에게 빠져 허우적대고 있지요.
가난한 뮤지션과 변덕스러운 부잣집딸의 사랑. 그들은 과연 이루어 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