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의 연기변신으로
화제가 된 작품 '말아톤'인데요
겉모습은 건장한 20대지만
초원이의 지능은 6살수준밖에
되질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초원이에게도
특출난 능력이 하나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달리기 능력!
달릴때만큼은 남들과 다르지
않은 아들의 모습을 어머니는 희망을 가집니다.
초원이가
'우리아이에게는 장애가있어요'
라고 말할 눈물 흘리지
않은 관객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ㅠㅠ 저역시 뭐..
그리고 식상할수도 있는 이야기지만
조승우의 연기력이
모두 덮어버린 훌륭한 영화입니다.
평점 10점만점에 10을 주고 싶네요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영화ㅠㅠ
식상하게 억지감동 코드를
밀어넣는 다른 영화와는 달리
깊에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고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초원이라는 캐릭터로 느낄수있었습니다.
장애우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습니다.
우리가 가진것이 얼마나 많은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반성시켜주는
좋은 교훈을 주는 영화랍니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