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와 조인성이 이 드라마에
캐스팅단 소식이 들려올때부터
심상치않은 비주얼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호평을 쏟아
부을만한 드라마였네요!
극중에서 시각장애인역을
맡은 송혜교의 연기력도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송혜교는 재벌집 딸이고
조인성이 맡은 오수역은
그 재벌집 딸의 친오빠로 행세해
한몫뜯어내려고 그 집에 들어가는
것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영이의
약점을 이용해서 친오빠인것처럼
행세를 하면서 영이 곁을 맴돌죠
하지만 영이 주변에는 그를
의심하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영이에게서 돈이나 뜯어갈 목적으로
접근한 조인성은 이내
송혜교에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되고
이내 진심으로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그녀 곁에 머물게 되는데요
과연 송혜교는 그의 진짜 정체를
알고도 그를 곁에 둘 수 있을까요
이 드라마가 기대에 비해서 시청률이
낮게 나오기는 했지만
워낙 마니아층이 두터웠고
스토리나, 특히 영상미면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명작중에 하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송혜교와 조인성의연기가 정말 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