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작품이여서
시작전에도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근데 상대남자배우도 요즘
한창 대새인 김수현이라니!
둘의 나이차이가 연상으로 좀
나서 안어울릴까 걱정했는데..
극 중 역할에서 도민준을 맡은 김수현이
이미 3000년이나 산 외계인 이기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초능력을 가지고 살아가는 도민준은
연예인병 단단히 걸린 톱스타
전지현과 이웃지간이 되면서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요..
그는 스킨쉽을 하면 기절을 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자신의 별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혼자 남겨질 전지현이 신경쓰여
사랑하는 감정을 숨겨야만 하는데요
둘의 알콩달콩한 로맨스도 재미있지만
천송이의 그 익살스럽고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는 진짜
전지현과 천송이가 동일인물인가
싶을 정도로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습니다!
이 드라마가 끝난뒤까지도
많은 여성분들이 도민준 앓이에
걸려있으셨죠/ㅋㅋ 아시아에서도
통했는지 중국, 대만 등으로 수출된 드라마의
인기덕분에 천송이가 즐겨먹던
치맥도 유명해졌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