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는 하지원과 현빈이
몸은 그대로인데 영혼이
바뀌는 내용인데요!
하지원은 가난하게 살아가는
스턴트우먼으로 열연하였고
현빈은 오만방자한 재벌2세역할로
스턴트우먼인 하지원에게
매력을 느끼고 둘은 사랑에 빠집니다.
둘은 어디선가 신비로운 약을
먹게되고 결국 영혼이 바뀌는데요
영혼이 바뀌는 동안 일어나는 일들이
재밌는일들도 있고 안타까운일들도
있어서 이들의 사랑이 과연 아름답게
마무리될지 참 걱정이 많았습니다.
현빈은 이 작품 후 군입대를 했는데요..
너무 많은 인기를 얻은 작품이었고
또, 조연들의 활약도 두드러진 드라마여서
다시봐도 재미있는 드라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흔한 재벌2세와 가난한여자의
신데렐라 스토리가 아니고
영혼이 바뀐다는 환타지 적인
요소를 가미해서 지루함과
식상함을 없애줬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극중에서 현빈이
유행시킨 유행어도 상당히 많습니다.
언제부터 그렇게 이뻤나
아니면 이태리장인이 한땀한땀만든~~
다들 한 번씩은 들어보셨죠
윤상현과 김사랑도 둘의 사랑을
미묘하게 이어주는 역할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