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명의 선원의 꿈, 박유천의 첫 연기. <해무>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Dec 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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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바다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영화.

특히 박유천씨의 첫 연기 도전으로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크게 흥행하지는 못한 영화인데요.

그래도 분명히 얻어가는 무언가가 있는 가슴 따뜻한 영화입니다.

과연 그들은 배 위에서 어떤 일을 겪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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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여수 바다를 다 잡고 있던 '전진호'는 더 이상 많은 수확을 거두지 못합니다.

그래서 배를 잃을 위기까지 몰리게 되는데요.

선장(김윤석)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을 하고 선원들과 함께 배에 오릅니다.

그 배의 이름은 '전진호'.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 선원들은 더욱 부푼 마음을 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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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과 함께 기관장(문성근) 갑판장(김상호), 롤러수(유승목)도 함께 오릅니다.

그리고 선원(이희준)도 오르게 되구요!

많은 분들이 기다렸던 분의 이름이 나오지 않았죠.

이제 막 뱃일을 시작하게 된 막내(박유천)씨도 함께 오르게 됩니다.

그들은 만선의 꿈을 안고 함께 출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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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게 무슨 일일까요!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바다에서 그들이 끌어올린건..

만선의 꿈을 실은 배에 나타난건...

물고기가 아닌 사람입니다.

그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4.jpg


선장은 배를 지키기 위해 선원들에게 밀항을 제안합니다.

선원들은 잠시 망설이게 되죠.

목숨을 걸고 바다를 건너온 밀항자들은 더욱 거세게 자신들을 밀항시켜 달라고 하죠.

한치 앞도 물러설 자리가 없어 보이네요.

선장의 선택에 선원들은 어쩔 수 없이 따르게 되겠죠.


5.jpg


여섯 명의 선원들과 밀항자들.

이제 운명의 한 배를 타고고 가게 됩니다.

그러나 앞이 보이지 않는 '해무'가 순식간에 몰려오게 되는데요.

그들은 그때부터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6.jpg



뒷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해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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