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장례식 날.
경찰서의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하던 '고건수'(이선균).
아내의 이혼 통보에 갑작스러운 내사 소식까지..
스트레스로 그는 폭발 직전까지 와 있습니다.
그런 그가 갑작스럽게 사람까지 차로 치이게 되는데요.
그는 이 상황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
실수로 치인 사람. 어떻게든이 상황을 모면하고 장레식장에 가야 합니다.
그는 시체를 자신의 차에 싣고 다시 길을 떠납니다.
그가 시체를 숨겨야 겠다고 생각 한 곳.
바로 아무도 찾을 수 없는 어머니의 관 속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어머니의 관속에 시체를 숨긴 고건수.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경찰 내부에서 뺑소니 사고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게 됩니다.
범인이 자기 자신임을 알고 있는 건수는 이를 은폐하려고 합니다.
수사 과정을 지켜보며 경찰이라는 직업을 이용해 모든걸 은폐하려고 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정체불명의 남자가 나타납니다.
바로 목격자라고 나타난 '박창민'(조진웅)인데요.
목격자때문에 더욱 겁이 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건수.
목격자는 자꾸만 건수를 건드리며 화나게 합니다.
그리고 그는 건수를 협박까지 하게 되는데요.
목적을 감춘 그가 자꾸만 건수를 협박합니다.
그가 원하는 건 진정으로 무엇일까요
그는 시체를 돌려달라며 협박하는데요.
건수는 결국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정말 끝까지 가게 됩니다.
누군지도 모르는 형상의 마지막 반격까지! 숨막히는 영화. 끝까지 간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