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101/308/22966e4289a1af8d6eb09dfcc5d02469.jpg)
바로 신입경찰 이자성(이정재)다.
강과장은 이자성에게 잠입 수사를 명한다.
이자성은 자신이 경찰임을 숨기고 조직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골드문의 진정한 조직이 되어 후배까지 거느리게 된 이자성.
그는 2인자이고 그룹의 실세인 정청(황정민)의 오른팔이 된다.
![2.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101/308/dd285fc31031333eaaea81feb2b3b930.jpg)
정청은 이자성을 매우 아낀다.
"우리 브라더, 형님만 믿으면 돼야!"
이자성을 진심으로 동생처럼 받아들이는 정청.
두 사람 사이에는 끊을 수 없는 인연의 끈이 만들어지게 된다.
하지만 그럴수록 이자성은 이 모든 사건들이 더욱 불안하기만 하다.
![3.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101/308/dafe82ba83c6b1abf7f77d2aa1903a02.jpg)
그런데 어느 날 골드문 회장이 갑자기 사망하게 된다.
강과장은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작전 '신세계'를 설계한다.
서로 후계자가 되기위해 경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정청은 8년 전 고향에서 처음 만난 친형제 같은 이자성에게 더욱 신뢰를 보낸다.
하지만 이자성은 여기서 자신의 정체가 들킬까봐 더욱 두려워 한다.
![4.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101/308/ec26c38e0d980a72a74b557333ecb58c.jpg)
이자성은 강과장의 멱살을 잡고 말한다.
"약속 했잖습니까.. 이번이 끝이라고."
작전에 성공한 강과장.
계속해서 이자정의 목을 조여만 간다.
신분이 노출될지도 모르는 위기에 놓인 자성은 더욱 힘들어한다.
![5.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101/308/a224770d623b81e09a99d181e0043bf6.jpg)
자신을 언제 배신할 지 모르는 강 과장.
그리고 형제와 의리로 뭉친 정청.
그 사이에서 자성은 심각한 갈등을 하게 된다.
자성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되는걸까
그리고 정청과의 의리를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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