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이기고 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은 순간이 있다. '주먹이 운다'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Dec 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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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울리는 주먹 한 방, 그리고 인생을 건 두 남자의 대결이 시작됩니다.
처음 이 영화의 스토리를 봤을 때 정말 관심이 갔는데요.
또 탄탄한 배우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가장 가슴을 울리는 말.
'때론 이기고 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은 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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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왕년엔 복싱스타였습니다.

아시안 게임 은메달리스트로 잘 나가던 태식.

그러나 그는 길거리 한복판에서 돈을 받고 사람들에게 매맞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도박으로 진 빚과 공장의 화재로 모든 전재산을 날렸습니다.

그래서 길거리에 매맞는 복서로 나서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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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유일하게 남은 것은 아내와 사랑하는 아들뿐입니다.

이제 그를 찾는 것은 구경꾼들과 빚쟁이 뿐입니다.

몸도 마음도 피혜해진 그에게 아내까지 이혼을 요구하죠.

삶의 유일한 희망인 아들 '서진'도 볼 수 없게 됩니다.

그는 이렇게 인생의 깊은 절망감에 빠져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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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에게 찾아온 기회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희망을 가지고 신인왕 전 출전을 결심하게 됩니다.


이제는 권투로 세상과 싸우려고 합니다.

패싸움과 삥뜯기가 하루 일과인 상환.

그는 큰 패싸움에 희말려 합의금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소년원에 수감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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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 첫날 권투부 짱 '권록'과 싸움을 벌이게 되는데요.

그래서 독방에 갇히게 됩니다.

그의 인생 역시 순조롭지만은 않아 보이네요.

그는 교도 주임의 권유로 권투부에 가입하게 됩니다.

하고 싶은 일이 전혀 없었던 상환은 그때부터 권투로 하루하루를 살아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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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전 시작!

이제 태식과 상환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하게 됩니다.

권투 실력으로 상대를 이겨나가던 태식.

그리고 매 경기마다 KO로 무섭게 질주하는 상환.

두 남자는 신인왕 결승전에서 만나게 되는데요.


과연 승리자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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