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는 테크닉이 아닌 심리전이다 '범죄의 재구성'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Dec 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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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전과로 출소한지 한달이 된 최창혁 (박신양).
그는 흥미로운 사기 사건을 계획하게 됩니다.
사기는 테크닉이 아니라 심리전이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사기극.
사기를 다룬 영화중에 최고의 영화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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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기는 꾼들이 모여서 벌이게 됩니다.


사상 최대의 한국은행 사기극.


다섯 명의 꾼이 한 팀을 이루게 되는데요.


완벽한 작전을 짜는 최창혁을 비롯하여 김선생(백윤식) 얼매(이문식) 제비,휘발유.


이들이 펼치는 완벽한 사기극을 다룬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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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하나지만 서로를 믿지 못하는 그들.

그들은 모두 다른 속셈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표는 한국은행 하나이지만 모두 다른 목표를 가지고 움직이니 마음이 다를 수 밖에 없는데요.

완벽한 계획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꼬이고 맙니다.

그들의 일은 제대로 성립되지 못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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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완벽한 계획으로 한국은행이 당합니다.

그러나 그 결과가 없어지고 맙니다.

50억 인출을 성공하지만 돈이 사라졌습니다.

돈도 사라지고 다섯 명의 꾼들 역시 모두 뿔뿔이 흩어져 버립니다.


헛점 하나 없던 계획이었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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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의 수사망은 계속 좁혀오고 있습니다.

결국 부상 당해서 멀리 도망가지 못한 얼매가 잡히고 맙니다.

그리고 열심히 도망다니던 휘발류 역시 도박장에서 체포 당하는데요.

제비는 싸늘한 시체로 발견됩니다.

그렇다면 아직 잡히지 않은건 단 한사람! 김선생.


5.jpg




없어진 돈은 김선생의 사기극이었을까요

아니면 이 사기극을 계획했던 최장혁의 시놉시스일까요

그리고 그들에게 나타난 제보자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사기꾼 서인경(염정아)


김선생의 동거녀인 그녀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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