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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전과로 출소한지 한달이 된 최창혁 (박신양).
그는 흥미로운 사기 사건을 계획하게 됩니다.
사기는 테크닉이 아니라 심리전이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사기극.
사기를 다룬 영화중에 최고의 영화라고 할 수 있죠.

1.jpg





이 사기는 꾼들이 모여서 벌이게 됩니다.


사상 최대의 한국은행 사기극.


다섯 명의 꾼이 한 팀을 이루게 되는데요.


완벽한 작전을 짜는 최창혁을 비롯하여 김선생(백윤식) 얼매(이문식) 제비,휘발유.


이들이 펼치는 완벽한 사기극을 다룬 영화입니다.



2.jpg




목표는 하나지만 서로를 믿지 못하는 그들.

그들은 모두 다른 속셈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표는 한국은행 하나이지만 모두 다른 목표를 가지고 움직이니 마음이 다를 수 밖에 없는데요.

완벽한 계획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꼬이고 맙니다.

그들의 일은 제대로 성립되지 못하는데요.


3.jpg




물론 완벽한 계획으로 한국은행이 당합니다.

그러나 그 결과가 없어지고 맙니다.

50억 인출을 성공하지만 돈이 사라졌습니다.

돈도 사라지고 다섯 명의 꾼들 역시 모두 뿔뿔이 흩어져 버립니다.


헛점 하나 없던 계획이었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4.jpg




경찰들의 수사망은 계속 좁혀오고 있습니다.

결국 부상 당해서 멀리 도망가지 못한 얼매가 잡히고 맙니다.

그리고 열심히 도망다니던 휘발류 역시 도박장에서 체포 당하는데요.

제비는 싸늘한 시체로 발견됩니다.

그렇다면 아직 잡히지 않은건 단 한사람! 김선생.


5.jpg




없어진 돈은 김선생의 사기극이었을까요

아니면 이 사기극을 계획했던 최장혁의 시놉시스일까요

그리고 그들에게 나타난 제보자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사기꾼 서인경(염정아)


김선생의 동거녀인 그녀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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