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마음이 싱숭생숭 할 때.
바다를 보면서 드라이브 하고 싶은데요.
이럴때는 겨울바다가 더욱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차를 타고 영덕 바닷가 길을 따라가다 보면 그림 같은 풍경이 보입니다.
저 멀리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더욱 멋지겠죠.
영덕대게로는 강구항에서 축산항을 잇는 도로의 이름입니다.
시작점과 끝점이라 앞글자를 따서 강축도로라고 불러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곳이 지역에서 추천하는 코스라고 합니다.
시원한 바다가 계속해서 나온다고 하네요.
그리고 길마저 한적해서 드라이브하기 딱이라고 합니다.
영덕대게로는 매년 12월 31일 해맞이 축제가 열립니다.
바로 삼사해상공원입니다.
이곳에서는 자연전망대를 볼 수 있고 이곳에서 축제를 여는데요.
경북대종 타종을 비롯해 각종 공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맛있는 영덕대게도 있습니다.
해맞이 공원은 감탄사를 낼 정도로 매우 아름다운데요.
산책로도 매우 잘 되어 있어서 한번쯤 보셔도 될 것 같아요.
이곳에 서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저 멀리 바다까지 잘 보이는데요.
바다를 들여다보면 너무 깨끗해서 투명해지는 기분입니다.
또 바람개비 모양의 발전기도 보기 좋다고 합니다.
다들 알 것 같은 고래불 해수욕장입니다.
모래사장과 바다가 끝없이 펼쳐져 있는 곳인데요.
겨울바다가 그립다면 꼭 영덕으로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사람이 없고 한적해서 더욱 보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해뜨는 것도 보고 겨울바다에서 마음도 비워 보세요^~^
속초에서 바라보는 해돋이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잘츠부르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