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사실은 별을 관찰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민들이 불리한 여건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합심했습니다.
천문관측에 방해되는 마을과 도로에 가로등에 갓을 씌워 둔 겁니다.
그래서 빛이 위로 향하지 못하게 했는데요.
그리고 이곳에서 도로를 지나는 차량들은 스스로 헤드라이트 불빛을 끄고 지나가기도 합니다.
천문대 안으로 들어가서면 전시홀이 있습니다.
천체모형과 운석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특히나 처음 보는 운석들에 많이 신기해 보이기도 합니다.
또 천문대 안에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휴식도 하면서 볼 수 있습니다.
전시홀 좌측에는 돔시어터를 통해 천체투영실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2층은 천문대에 꼭 있어야 할 ! 천문관측실입니다.
주관측실과 보조관측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600mm급 리치크레이티앙 식 반사망원경이 멋지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보조 망원경 4종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천체를 관측하기에 매우 좋은 기기들입니다.
야간 천체 관측을 할 경우 여러가지를 볼 수 있습니다.
별,성운,성단 등 많은 것들을 볼 수 있는데요.
그리고 달은 날씨가 좋다면 언제든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천체망원경을 통해 들여다본 달은 무척이나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살면서 한번은 꼭 봐야할 것들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근처에 영화세트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태극기 휘날리며를 촬영해서 더욱 유명해진 장소인데요.
한번쯤 들려보셔서 구경하셔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처에 볼 수 있는게 많다는 건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겨울의 밤하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관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