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진한 이야기입니다.
처음에 포스터를 봤을 때 조금 의아한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둘이 합쳐 폐는 1.5개 , 다리는 3개.
그 말을 보니 어딘가 많이 불편한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캐리어처럼 늘 호흡기를 들고 다니는 소냐의 이야기입니다.
그녀의 이름은 헤이즐.
저 호흡기는 그녀의 생명과도 같습니다.
그런 그녀는 집에서 늘 하루를 보내는 일과를 반복합니다.
하지만 그녀를 안타깝게 여긴 가족에게 떠밀려 어떤 모임을 나가게 됩니다.
그 모임은 암 환자들이 모인 모임인데요.
그곳에서 그를 처음 만나게 됩니다.
미소가 너무도 매력적인 꽃미소년. 어거스터스.
늘 담배를 입에 물고 다니지만 불이 붙지 않은 담배입니다.
그런 그의 상징적인 행동에 헤이즐은 점점 빠져들기 시작합니다.
시크하고늘 즐거운 그의 일상에 빠져들게 되는데요.
그것은 우울증을 겪고 있던 헤이즐에게 너무 행복한 이유가 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점점 서로를 알아가게 되는데요.
그 모임에 나가는 것조차 이제는 즐거운 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헤이즐은 잃었던 웃음마저 찾게 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소설책을 공유하게 됩니다.
서로의 소설책을 빌려주며 함께 읽게 되는데요.
소설책 이야기를 하면서 더욱 가까워집니다.
그리고어거스터스는 헤이즐 몰래 아주 놀랄만한 이벤트를 준비하는데요.
헤이즐은 그에게 더욱 사랑에 빠져 들게 되겠죠
그 이벤트는 바로 헤이즐이 너무도 좋아하는 작가!
네덜란드의 작가를 만나게 해주기 위해 작가에게 메일을 보내 답장을 받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작가의 초대까지 받게 되는데요.
어거스터스는 헤이즐에게 암스테르담 여행을 제안합니다.
가족은 반대하지만 헤이즐은 여행길에 오르는데요.
그리고 그곳에서 서로의 사랑을 털어놓기 시작하는데..
두 사람은 더욱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