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정말 사랑스러운 아내,
그리고 완벽한 요리 실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밤이 되면 매우 섹시해집니다.
남들이 보기에 매우 최고의 신부감이고 아내입니다.
그녀의 이름은 정인 (임수정)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잔소리에 지친 남편.
매일 불평과 독설을 쏟아내는 정인에게 지쳐만 갑니다.
남편 두현(이선균)은 결혼생활에 환상이 깨어지기 시작하죠.
그녀는 단지 수다스러운 아줌마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너무도 그녀가 제멋대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내가 무서워 이혼의 말은 꺼내지 못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그녀와의 이혼을 결심하는 그.
그는 한 가지 방법을 생각해 내게 됩니다.
바로 아내입에서 헤어지자는 말이 나오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녀에게 남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카사노바를 찾아가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합ㄴ니다.
어떤 여자든 사랑의 노예로 만드는 성기(류승룡).
그녀는 모든 여자를 한번에 제압하고 자신의 여자로 만듭니다.
그를 보고 두현은 최고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제 아내를 유혹해 주세요!"
그리고 그의 부탁대로 성기는 정인을 유혹하기 시작합니다.
정말 사랑스러운 말투에 아름다운 그녀.
그는 왜 남편이 그녀와의 이혼을 부탁했는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결국 세상에 비밀은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모든 것들을 정인에게 들키는 두현.
두 사람 , 이제 영원히 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