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622/308/1bc8058246b85dfe372832a74fe273bb.jpg)
그가 자신을 살인범이라고 말하지만 아무도 그를 잡지 못합니다.
세상을 아프게 했던 연쇄 살인 사건.
그 사건을 끝내 해결하지 못하고 공소시효는 끝나 버립니다.
그때의 사건 담당 형사 최형구는 더욱 화가 나있습니다.
그 범인과의 격투 끝에 매우 큰 상처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2.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622/308/ea3b59bbbabd6b05ca690bc79c99dca3.jpg)
그를 반드시 잡을거라고 생각한 최형구 형사.
나타난 범인에게 실소를 터뜨릴 뿐입니다.
그 범인은 당당하게 자신의 살인 이야기를 책으로 써 내려 갑니다.
책 한편으로 순식간에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
모두 줄을 서서 그의 책을 사기 시작합니다.
![3.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622/308/2fce7ae29ffe97a51fe9b1b73f97d5b7.jpg)
그리고 이 자서전은 순식간에 베스트셀러가 됩니다.
더욱 놀라운 건 이 범인의 얼굴입니다.
너무도 잘 생기고 미남에 말까지 잘하는 그.
그를 싫어할 여자들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심지어 그의 팬까지 결성되게 되는데요.
![4.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622/308/718c075d91fe1de803345badf3e7a235.jpg)
범인에 대한 분노로 하루하루 살아갔던 최형구에게 그는 달가울리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담당형사였던 그를 찾아간 연쇄살인범.
그에게 이제서야 죄송하다며 사죄를 합니다.
얼굴에 그 상처 , 너무나 미안하다고.
하지만 최형구 형사는 먹던 자장면을 그의 얼굴로 던져 버리죠.
![5.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622/308/8d86bb4e6e2be2a6e1a39ec32777416c.jpg)
그의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연쇄살인범과 함께하는 생방송중.
매우 낯선 목소리가 그들을 습격합니다.
"내가 진짜 범인입니다."
그럼 이두석은 범인이 아닌 걸까요!
![6.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304506/622/308/cfa6ece7b597448c83e8aa7aa17daf9b.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