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있었던 일을 소재로 영화하한 영화. 소원.

가슴 아픈 내용을 다뤄서 더욱 마음이 아픈 영화인데요.
예쁜 여자아이의 모습이 나와서 행복한 장면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매우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죠.

이 아이가 소원이라는 아이입니다.

어느 비가 많이 내리던 날.

아이는 혼자서 등교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 아이의 뒤에 어두운 그림자가 들이닥치게 되죠.

해맑은 아이는 기꺼이 그 아저씨를 도와주겠다고 손을 내밉니다.

하지만 그 손은 매우 어두운 악마의 손길입니다.

마음 아픈 소원이의 이야기.

한 아이가 여자로서의 모든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그래도 예쁜 소원이는 늘 밝은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아픔을 당한 소원이의 부모님의 아픈 표정이 계속해서 비춰집니다.

그렇게 가족은 아픔을 안고 가게 됩니다.

늘 밝았던 소원이 엄마 역시 이날 이후로 웃음을 잃습니다.

그리고 그 가족을 옆에서 지켜주는 사람들.

그 가족을 진심으로 위해 주는 사람들이 늘 함께 합니다.

그렇게 점점 희망을 찾아가는 소원이의 가족.

소원이도 다시 등교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소원이가 있는 문구점에는 이렇게 많은 카드들이 걸려져 있습니다.

소원이가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문구들입니다.

친구들은 진심으로 기적처럼 소원이가 돌아오길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가슴 아프지만 가슴이 따뜻해지는 순간입니다.

소원이를 좋아하는 친구가 이렇게나 많습니다.

그리고 소원이가 너무 좋아하는 캐릭터.

아빠는 남자가 무서워진 소원이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바로 코코몽으로 변신해 소원이 곁을 맴도는 건데요.

이렇게까지 해야 딸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아빠의 가슴 아픈 노력.

가장 아프지만 가장 따뜻한 이야기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