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열광한 진실은 조작이었다. '제보자'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Jan 0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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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취재 거리를 찾는 [PD추적]의 윤민철 PD.

그는 흥미로운 사건 하나를 접하게 됩니다.

바로 40대 여성이 난자 채취 수술 후 사망하게 된 사건인데요.

그는 곧바로 사건을 조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난자 불법 매매 현장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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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된 난자가 줄기세포 연구협력기관에 제공된 정황까지 포착하게 됩니다.

"제가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건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세계 최초 인간배아 줄기 세포 추출에 성공한 이장환 박사.

그는 국민의 영웅이 됩니다.

하지만 불법매매 난자가 제공된 곳은 이장환 박사 연구협력기관이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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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난자를 사용환 이장환 박사 연구팀.

그는 비윤리적 행위를 알게 된 윤민철 PD.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이장환 박사와 함께 줄기세포를 연구해 온 심민호 팀장입니다.

그의 충격적인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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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복제된 줄기세포는 없었습니다."


제보자의 증언에 확신을 얻은 윤민철 PD


줄기세포연구 논문 조작을 본격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장환 박사는 권력으로 언론을 조종하기 시작힙니다.

"과연 이번 취재가 방송에 나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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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철 PD의 취재 중지를 위해 전방위적인 압박까지 가하는데요.

그리고 PD추적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기 시작합니다.

방송 금지를 촉구하는 촛불집회까지 열립니다.

이제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게 됩니다.

결국 방송국 이사회는 윤민철 PD와 PD추적 팀에 취재 중지를 강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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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방송 불가 명령까지 받게 되죠.

외부와 내부로부터 압박을 받기 시작한 윤민철 PD.


그는 심민호를 의심하고 그를 몰아세웁니다.

"당신의 말만으로 부족해! 증거가 필요하다고!"



"저 이 방송 꼭 내보낼 겁니다."

과연 윤민철 PD는 대한민국에 진실을 알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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