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추억 체험여행 ! '배두둑마을'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Jan 0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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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계곡!

배두둑 마을에서는 이 게곡 위에서 썰매 체험을 합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체험.

고향의 냄새가 벌써부터 풍기죠

아이들에게는 아빠,엄마의 옛 추억 체험이 더 없이 귀중하고 좋은 선물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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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똥을 치우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소똥으로 가득한 축사로 들어가서 삽으로 소똥을 퍼내게 되는데요.

소를 키우는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직접 겪게 됩니다.

소똥이 매일 산더미처럼 쌓이니 소들의 똥 양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그걸 이렇게 힘을 모아 소똥 치우기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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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치우기의 관건은 소똥을 한 곳에 모으는 겁니다.

한 곳에 모아 리어카에 닮아 옮기게 되는데요.

냄새도 지독하지만 처리장으로 보내야 하는 과정이 정말 힘듭니다.

하는 내내 땀이 비오듯 흘러 내린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리어카 운전조차도 굉장히 힘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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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송아지에게 젖병을 물리는 체험중입니다.

소똥 치우는 데만 4시간이 넘게 걸린다고 하는데요.

그때 쯤 이렇게 송아지들에게 우유를 주는 체험도 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 체험입니다.

귀여운 송아지도 만날 수 있으니 더욱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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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별미인 올챙이 국수.

올챙이 국수에는 올챙이가 없습니다!

옥수수 가루를 반죽하여 틀에 넣어서 눌러 빼낸 면발인데요.

마치 올챙이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부드럽고 고소해서 그 맛이 과연 일품이라고 합니다!

이제 힘들게 체험 했으니 따뜻한 올챙이 국수 한 그릇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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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리 먹었으면 금당게곡으로 향합니다.

썰매도 타지만 나무로 깎아 만든 팽이치기도 인기가 좋습니다.

팽이를 손수 깎아주시는 마을 어른신도 있다고 하네요.

한 손에 쥐어진 팽이에 조심 조심 실을 감아 휙둘려 팽이채로 돌립니다.

팽이치기를 하고 썰매를 타다보면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배두둑 마을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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