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불로 초벌하거나 훈연한 고기들은 그냥 굽는 것과 맛이다르다고 합니다.
잘 마른 짚에 불을 붙여서 활활 타게 하는 건데요.
짚불구이는 옛 어르신들이 볏집으로 밥해왔던 것에서 착안했다고 합니다.
또 한약재까지 넣어서 구워주면 더욱 좋다고 하네요.
겨울철 보양식까지 가능한 요리가 되죠!
짚불구이 곰장어!
옛날에 들녘에서는 논두렁에서 짚단에 불을 피워놓고 곰장어를 구워 먹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구워 먹으면 곰장어의 비린내가 사라지고 훨씬 맛있다고 합니다.
원래 곰장어는 구워지는 모습이 매우 징그럽죠.
비쥬얼을 참고 견뎌야 그 맛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술이 너무도 맛있게 들어가는 짚불구이 마포곱창!
한번 짚불구이를 먹어본 사람들은 다른건 맛이 없다고 하네요.
그만큼 깔끔하고 맛이 있다고 합니다.
다르게 구우면 냄새가 엄청 나고 먹기도 그렇다고 하네요!
우선 짚불 특유의 훈연한 냄새가 정말 좋습니다~^^
여기에 소주까지 먹으면 요리가 더욱 맛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곳에 볶음밥도 해준다고 하는데요.
국물이 있는 요리는 아니지만 정말 맛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전혀 몰랐었던 비주얼!
다 굽고나면 이렇게 맛있게 완성 됩니다.
다들 돌문어 한번쯤 먹어보셨을 것 같아요.
통통한 문어다리는 언제든 맛있는 요리입니다.
통통 썰어서 짚불에 구우면 정말 맛있는요리가 됩니다.
그리고 문어 육즙이 그대로 남겨져 바다맛 그대로라고 하네요!
서울대입구역 볏짚 돌문어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