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을 쫓는 천 개의 눈 '감시자들'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Jan 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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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조차 없는 놈의 모든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로지 가지고 있는 눈과 기억 하나로.
그리고 그 놈을 잡아야 하는 팀.
범죄 대상에 대한 감시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팀.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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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적인 직감과 본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범죄를 쫓는 감시 전문가 황반장(설경구)는 감시반을 이끌어 나갑니다.

그리고 이곳에 합류하고 싶어하는 한 여자가 있습니다.

탁월한 기억력과 관찰력을 가지고 있는 여자.

하윤주 (한효주)가 이곳에 합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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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큰 사건이 일어납니다.

감시반의 철저한 포위망을 무용지물로 만든 범죄입니다.

감시반은 엄청나게 분노하게 그를 잡기 위해 나섭니다.

그들은 오직 눈과 귀 하나로 모든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지만 감시반답게 서로의 손발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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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건은 바로 한 치의 실수도 없는 무장강도 사건.

얼굴도, 단서도 아무것도 남지 않았습니다.

결국 감시반은 그가 누구인지에 집중하게 됩니다.

단서를 남기지 않고 완벽한 범행을 저지른 그들.

그들의 존재에 감시자들 모두의 시선이 꽂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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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짜여진 계획하게 움직이는 그.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는 바로 범죄 조직의 리더 제임스(정우성)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존재를 절대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는 감시반 추적이 조여올수록 더욱 범죄를 치밀하게 계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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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범죄를 막기 위해 놈의 실체를 밝혀야 하는 감시반.

하지만 그 과정에서 소중한 동료를 잃게 됩니다.

이제 막 감시반에 합류한 하윤주는 동료를 잃은 슬픔에 빠지게 됩니다.

황반장과 하윤주는 모든 기억과 단서를 떠올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희망으로 전력을 다해 놈을 쫓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들은 제임스를 잡을 수 있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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