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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조차 없는 놈의 모든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로지 가지고 있는 눈과 기억 하나로.
그리고 그 놈을 잡아야 하는 팀.
범죄 대상에 대한 감시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팀.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입니다.


1.jpg



동물적인 직감과 본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범죄를 쫓는 감시 전문가 황반장(설경구)는 감시반을 이끌어 나갑니다.

그리고 이곳에 합류하고 싶어하는 한 여자가 있습니다.

탁월한 기억력과 관찰력을 가지고 있는 여자.

하윤주 (한효주)가 이곳에 합류합니다.


2.jpg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큰 사건이 일어납니다.

감시반의 철저한 포위망을 무용지물로 만든 범죄입니다.

감시반은 엄청나게 분노하게 그를 잡기 위해 나섭니다.

그들은 오직 눈과 귀 하나로 모든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지만 감시반답게 서로의 손발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3.jpg



그 사건은 바로 한 치의 실수도 없는 무장강도 사건.

얼굴도, 단서도 아무것도 남지 않았습니다.

결국 감시반은 그가 누구인지에 집중하게 됩니다.

단서를 남기지 않고 완벽한 범행을 저지른 그들.

그들의 존재에 감시자들 모두의 시선이 꽂히게 됩니다.



4.jpg


철저하게 짜여진 계획하게 움직이는 그.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는 바로 범죄 조직의 리더 제임스(정우성)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존재를 절대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는 감시반 추적이 조여올수록 더욱 범죄를 치밀하게 계획합니다.


5.jpg




더 이상의 범죄를 막기 위해 놈의 실체를 밝혀야 하는 감시반.

하지만 그 과정에서 소중한 동료를 잃게 됩니다.

이제 막 감시반에 합류한 하윤주는 동료를 잃은 슬픔에 빠지게 됩니다.

황반장과 하윤주는 모든 기억과 단서를 떠올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희망으로 전력을 다해 놈을 쫓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들은 제임스를 잡을 수 있게 될까요



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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