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구즉마을 도토리묵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Jan 04,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흔한 입간판 하나 찾아보기 어려운 대전 구즉 마을.
이곳은 사람 입소문 많이 탄 먹자 골목은 아닙니다.
하지만 소박한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정말 좋은 곳입니다.
짜지도 맵지도 , 달지도 쓰지도 않은 도토리 묵.
이곳에서 도토리 묵을 먹으면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네요.



1.jpg


물론 마을 근처에는 여행지도 매우 많습니다.

대전역에서 버스로 십오분 걸리는 곳.

봉산동 종점에 위치한 구즉마을입니다.

구즉마을은 도토리묵이 지역특산물로 꽤 이름 나 있다고 합니다.

묵마을로 알려진 것은 80년대 초반. 늙은 느티나무가 구즉마을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2.jpg



이곳은 세집 건너 한 집이 묵 가게입니다.

마을 전체가 묵 마을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차를 가지고 가신다면 골목에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우선 메인 메뉴는 꼭 묵요리로 먹어 주어야 합니다.

구즉마을의 전통 묵요리 외에도 많은 요리들이 있습니다.



3.jpg



도토리묵과 먹기 좋은 요리. 도토리 묵 전입니다.

평소에 자주 먹을 수 없는 요리라서 더욱 끌리기도 하는데요.


도토리묵 국물에 청량고추 다진 것과 김치를 넣고 고명을 올려 나오는데요!

이 시원한 국물과 전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한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맛은 이럴 때 쓰는 말이겠죠.


4.jpg



골목골목 숨어있는 묵가게.

이 묵가게를 찾아가는 재미도도 쏠쏠합니다.

벽화마을처럼 화려하고 예쁘게 꾸며진 곳은 아닙니다.

하지만 따뜻한 인심이 느껴지는 마을이라 더욱 발걸음이 이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묵 한그릇에 가격도 정말 착하답니다.


5.jpg



구즉마을과 같은 유성구에 있는 엑스포공원도 있습니다.

1박 2일 코스로 들리신다면 유성온천도 추천해 드립니다.

따뜻한 온천욕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쌓인 피로를 풀 수 있고 상쾌해진 몸에는 또 하나 추천해 드리고 싶은 음식!

영양보충인 돌솥밥도 잊지 말고 드시고 오세요~^^


6.jpg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Articles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