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는 1995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용기있는 사람들은 꼭 해본다는 레포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번지점프의 높이도 점차 높아진 것입니다.
지금은 강원도 평창과 인제가 60m를 넘었다고 합니다.
빌딩 한층 높이를 3m로 잡는다면 20층 정도의 높이입니다.
수 십 또는 수백 미터에서 뛰어 내리는 아찔한 스포츠.
고무로 만든 긴줄의 한쪽 끝을 발목과 몸통을 묶고 고정한 뒤에 뛰어내립니다.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많이 다룬 후 사람들에게 더욱 알려줬죠.
방송과 다른 점은 저기에 서서 못하겠다며 포기하는 경우가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
슈퍼맨 자세로 허공을 가르며 뛰어 내립니다.
내린천 , 이 풍경이 용기도 두려움도 감싸 안아 줍니다.
풍경을 보면서 뛰어내릴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마치 내가 그 모든 것을 끌어안을 것처럼 그런 마음으로 뛰어 내립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저곳에서 내려올 수 없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도전한다는 것은 매우 멋진 일입니다.
번지 점프에도 금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3세 이상이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 50세 미만으로 정해 놓고 있습니다.
이는 몸무게와 혈압 정도를 기준으로 정한 선인데요.
번지점프를 할 수 있는 몸무게는 40kg에서 과체중은 100kg까지만 허용합니다.
또 하나의 궁금증은 물에 빠져야 하냐는 것입니다.
요즘은 물에 잘 빠뜨리지 않는 번지점프가 많습니다.
보통 많이 본 것은 물에 쏙 빠뜨렸다가 다시 위로 올려주는 번지 점프인데요.
요즘은 그렇게 하지 않고 강을 바라보며 낙하는 것이 안정적이라 그렇다고 합니다.
두려움을 없애고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