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21501/443/309/622c9e2663508512c1d8460e47ba71a0.jpg)
이는 낙지에 들어있는 타우린과 히스티딘 등 때문인데요.
아미노산이 칼슘의 흡수,분해를 돕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콜레스테롤과 많은 철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빈혈이 있는 사람들에게 특효입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타우린이 세발낙지 속에 함께 들어 있어서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21501/443/309/b1297bbffd4e1303f66ad462c5008400.jpg)
그리고 세발낙지라는 이름을 궁금해 하실 것 같은데요.
과연 발이 세발이라서 세발 낙지라고 불리는 걸까요
여기서 세발낙지라는 것은 발이 가늘다는 뜻입니다.
70년대 중반부터 세발낙지라는 이름표를 달았는데요.
작고 예쁘다고 하여 꽃낙지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3.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21501/443/309/a836fa98092280e06dcf152236fbb541.jpg)
세발낙지는 초고추장에 찍어 통째 먹거나 손으로 다리를 어가면서 한입에 먹습니다.
그러면 고소하고 쫄깃쫄깃한 세발 낙지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몸에 좋은 연포탕도 빼놓을 수 없죠.
따뜻한 국물에 씹히는 세발낙지가 정말 맛있습니다.
이것을 맛보이게는 목포가 제격이라고 합니다.
![4.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21501/443/309/0374c3dbfdff761879a50a375aa18193.jpg)
영암,고흥,함평 등의 갯벌에서 잡아올린 세발낙지들은 목포에서 집합합니다.
20년의 역사와 맛을 자랑하기에 딱인 곳이죠.
이곳에서 소비하는 세발낙지가 하루 평균 300-400마리가 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믿고 또 찾는 곳이라는 거겠죠.
이곳에서 세발낙지를 먹어보지 않았다면 세발낙지의 맛을 안다고 하면 안됩니다!
![5.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21501/443/309/dd9828013b74bec9181bae8cd0d61691.jpg)
큰 스텐그릇에 수북이 담아 나오는 낙지 비빔밥.
매콤하고 맛있어서 또 먹고 싶다는 그 비빔밥입니다.
씹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질겅거림도 느낄 수 있죠.
이 모든 것들을 느낄 수 있는 곳.
목포에서 세발낙지 여행 해 보세요!
![6.jpg](http://info.pipa.co.kr/files/attach/images/21501/443/309/1d29063434cf823e6306525c764b74bf.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