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로맨티스트가 되는 낭만적인 기차여행 '춘천'

by 미니아나운서 posted Jan 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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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기차여행을 생각나게 하는 노래도 있습니다.
'춘천 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5월의 내 사랑이 숨 쉬는 곳에...'
춘천은 무작정 기차로 여행을 떠나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무작정 연인과,가족과 또는 홀로 경춘선에 몸을 싣어 봅니다.
달리는 기차 안에서 많은 생각이 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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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정말 많이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변하지 않는 풍경들.

경춘선 그 자체를 사람들은 낭만이라고 부릅니다.

경춘선에 자리한 간이역마다 많은 사람들의 기억이 묻어날 것입니다.

젊음과 연애를 하던 시절, 또 어린 시절 그 모든 것들이 떠오르는 순간입니다.

그러나 여행은 그게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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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소양호, 그 위를 가르는 유람선을 바라봅니다.

그곳에서 모든 근심,걱정을 내려놓고 이제 여행을 시작합니다.



이곳은 고려 광종때 창건된 청평사입니다.

보물 164호로 회전문이 유일하게 남아있는 곳입니다.

푸른 산과 어우러진 곳이라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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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봐도 신비로운 고려시대 정원 연지입니다.

인공연못이지만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봄에 가면 물고기들도 노닐고 있어서 더욱 아름답습니다.

등산객들은 이곳에 멈춰서서 한참동안 시선을 빼앗긴다고 합니다.

이 샘터의 물을 한 모금 마시면 수명이 연장된다는 전설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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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춘천 시내로 온다면 꼭 먹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닭갈비골목에서 맛보는 닭갈비입니다.

닭갈비 외에도 막국수도 정말 맛있는데요.

쉽게 찾을 수 있어서 금방 맛볼 수 있는 요리입니다.

춘천하면 닭갈비가 떠오르는 이유도 바로 이곳에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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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배까지 부르다면 여행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남이섬입니다.

한번쯤 다들 가볼만한 여행지가 될만큼 매우 유명해진 곳인데요.

앉아서 쉴 수 있는 나무벤치도 있고 유명했던 드마라를 생각나게 하기도 합니다.

이곳은 숙박업소도 있어서 하루 묵기에도 매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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