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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파이터들이 맞붙는 지상 최대의 파이트 쇼.
학창시절, 화려한 무용담들을 남긴 그들.
싸움으로는 짱이었던 그들이 다시 맞붙게 됩니다.
학교를 평정했던 파이터들 중 진짜는 누구일까요
한 주먹 했다는 아저씨들이 이 무대 위로 모입니다.


1.jpg



한때 전설이라 불렸던 그들이 맞붙어서 승부를 가리는 겁니다.

이 영화는 TV 파이트쇼 '전설의 주먹'으로 시작됩니다.

세월 속에 흩어진 전국 각지의 파이터들이 등장합니다.

쇼는 뜨겁게 달아오르게 됩니다.

누가 전설의 파이터가 될건지 전국민의 시선이 집중되게 되는데요.


2.jpg



그리고 그 중심에 이 세사람이 있습니다.

복싱 챔피언의 꿈을 눈 앞에서 놓친 임덕규(황정민)

카리스마 하나로 일대를 평정했던 이상훈(유준상)

남서울고 독종 미친개로 불리던 (윤제문)

이들이 지금 이곳에서 만나게 됩니다.


3.jpg



임덕규는 마누라를 일찍 보내고 혼자서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수집의 사장님이기도 하죠.

이상훈은 출세를 위해 자존심을 내팽치개치고 친구 밑에서 일하는 대기업 부장이죠.


그리고 신재석은 늘 일등을 꿈꾸는 건달입니다.

그의 인생은 삼류 인생이라고 말합니다.



4.jpg


말보다는 주먹이 먼저 앞섰던 그시절을 떠올려봅니다.

그리고 흩어져서 각자의 삶을 살던 친구들.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집니다.

그래서 전설의 주먹 열풍에 휩싸이게 됩니다.

고등학생들도 그들에게 주목해서 응원까지 하게 됩니다.



5.jpg


결국 역대 최강 파이터들이 8강 토너먼트까지 가게 됩니다.

그리고 우승 상금 2억원을 향해 달려가는데요.

최후의 파이트쇼 ! '전설대전'막이 오릅니다.

이제 자기자신이 아닌 누군가를 위해 승부를 하는 세 친구.


가슴 뜨거운 대결이 영화 속에서 시작됩니다!


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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