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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사투리가 구수하게 들리는 영화.
그리고 교복을 입은 두 사람의 사랑치고는 정말 가슴 아픕니다.
이 영화를 보고나면 이종석과 박보영의 사랑이 정말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한동안 굉장히 많은 여운이 남기도 합니다.
그시절 그 사람들은 어떤 사랑을 했을까요


1.jpg



영숙(박보영)은 충청도를 접수한 여자 일진입니다.

보통 남자들도 영숙을 보면 두려움에 떠는데요.


그리고 카사노바 중길(이종석)은 매일 선물과 편지에 쌓여 삽니다.

여자를 꼬셔서 맛있는 자장면을 먹으러 다니는 중길.

그는 모든 여자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겠다고 합니다.


2.jpg


근데 그런 그의 태도에 영숙이 화가 났습니다.

왜 모든 여자는 꼬시면서 자신은 꼬시지 않는거냐고 따져 묻습니다.

중길을 바라보면서 애만 태워왔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중길은 왠지 영숙이 무섭기만 합니다.

여자로는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3.jpg


한편 홍성공고 싸움짱 광식.

그는 영숙을 계속 좋아하고 영숙의 옆에서 늘 그녀의 편이 되어줍니다.


그러나 쉽게 마음을 열어주지 않는 영숙이 야속합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는 관계에 얽힌 세 사람.

언젠간 문제를 일으킬 것 같아 보입니다.


4.jpg


그런 그들에게 또 하나의 인물이 나타납니다.

서울 전학생, 소희(이세영).

중길은 전학생 소희를 꼬시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영숙은 그가 소희를 꼬시고 있는 모습을 보며 가슴앓이를 합니다.

속상한 영숙의 마음을 알아채고 만 광식은 화가 납니다.


5.jpg


그래서 결국 소희에게 손길을 뻗치게 되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 중길이 나서보지만 짱에게는 역부족입니다.

그리고 오히려 중길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데요.

중길을 지키기 위해 영숙은 자신을 내던지려고 결심합니다.



불타는 농촌로맨스!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습니다.


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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